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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물린것처럼 가려운 '만성 두드러기' 정체가 무엇인가

A씨는 팔이 미친 듯이 가려워 피부가 빨갛게 될 때까지 벅벅 긁었다. 하지만 증상은 금세 사라졌고, 모기에 물린 것도 아니었다. 조금만 운동을 해도, 따뜻한 물로 샤워만 해도, 갑자기 더워져도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고 얘기했다. 사실상 A씨는 ‘콜린성 두드러기’를 앓고 있었다. 콜린성 두드러기란? 갑자기 체온이 올라가거나 정서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운동, 목욕 등으로 심부 체온이 1도 이상 높아질 때 이상 증세를 보이며, 스트레스 등 정서적 자극을 받을 때도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 증상의 특징은 피부에 1~2mm 크기의 팽진이 여러 개 생겨 붉게 부풀어 오르고, 그 주위에 1~2cm 정도의 홍반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다. 주로 얼굴, 목, 팔 부위에 많이 생긴다. 두드러..

이슈 2020.07.23

강남 청담중 급식 배식원 코로나 확진"학생 전원 귀가조치"

경기 포천 소재 육군 8사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집단감염이 발생 된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서 관련 사례로 지목되는 확진자가 2명 발생 했다. 22일 강남구에 따르면 대치동에 거주하는 관내 95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8사단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 됐다. 95번 확진자는 전 날 해당 부대 병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강남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95번 확진자 가족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94번 확진자로 집계된걸로 확인 됐다. 94번 확진자는 중구 DGB대구은행 서울 영업부 지점 직원으로 확인됐으며 발열과 잔기침 등 증상을 보여 강남구 보건소 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이 날 마찬가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강남구 관내 청담중학..

이슈 2020.07.23

개한테 물려 얼굴 반쪽 잃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 강한 소년

사람들 사이에서 “괴물”이라 불리게 된 다섯 살 한 꼬마가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에포크타임스(The Epoch Times)는 5살 소년 그의 이름은 라이더 웰즈(Ryder Wells)의 사연을 소개했다. 2015년이었다. 꼬마 소년 라이더가 막 두 돌이 되던 무렵이었다. 당시 라이더는 45kg에 달하는 로트와일러 두 마리에게 공격을 당했다. 로트와일러는 사냥개로 기르는 맹견이다. 이 사고로 라이더는 오른쪽 뺨 전체, 눈꺼풀, 입술의 75%를 잃었다. 이빨이 부서졌고, 폐와 팔에는 구멍이 뚫렸다. 곧바로 병원에 실려 간 라이더. 14시간 동안 수술이 진행됐으며, 위험한 수술을 감당하기에 라이더는 너무 작고 어렸다. 얼굴을 완전히 찢겼으며 두개골까지 부상을 당해 뇌사 위험까지 있었다고 ..

사건사고 2020.07.23

'억대 외제 차 논란 전소미' "그렇게 화날일인가" 일침 날렸다

가수 전소미 씨가 외제 차를 탄 영상이 구설에 오른 사건에 대해서 해명 했다. 지난 2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소미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궜던 '전소미 외제 차'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MC들은 "전소미 씨는 이틀 내내 외제 차 때문에 실검에 올랐다"며 질문했고, 전소미 씨는 "제가 그 차를 너무 타고 싶었다"며 "리얼리티 촬영을 할 때 회사에 부탁해서 연예인 중에 최초로 시승 협찬이 됐다"고 말했다. 전소미 씨는 "그 차에 흠집이 날까 봐 운전대 잡을 때 반지도 빼고 엄청 조심해서 시승했다"며 "부릉부릉 소리에 심장이 뛰었다"고 차를 향한 사랑과 관심을 표했다. 당시 해당 방송에서 공개된 이후에 전소미 씨가 탄 외제 차가 협찬이 아닌 전소미 소유의 차량으로..

연예 2020.07.23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9명,지역발생 39명..

23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명에 육박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늘어 총 1만3938명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9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이달 5일(43명) 이후 18일 만에 가장 많이 나왔다. 지역 발생 확진자를 시도별로 나눠보면 서울 11명, 경기 17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30명이다. 한동안 잠잠했던 광주에서도 9명이 신규 확진됐다. 해외 유입 사례 20명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나왔다. 나머지 15명은 경기(11명), 부산(2명), 서울·인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사망자는 ..

이슈 2020.07.23

"악플러 벼르고 있던 '김희철' 선처는 없다" 예고했다

가수 김희철(37) 씨가 악플러들에게 고소를 예고했다. 22일 김 씨는 인스타그램에 고소장을 찍어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선처 없다"라며 "설령 합의하더라도 모두 변호사에게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철 씨는 변호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악플러들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희철 씨는 증거를 모아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김 씨는 "답 없는 악플러들과 끝까지 싸우며 자료를 모으고 제게 힘이 되어준 내 팬들. 그 누구보다 힘들었을 텐데 정말 고맙다"라고 감사를 표시 했으며, 지난 4월 김희철 씨는 유튜브에서 악플러를 향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당시 김 씨는 JTBC '77억의 사랑'에서 "돈을 벌려고 악플러를 잡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강경 대응을 할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

연예 2020.07.23

"선명한 바디라인" 소유, '역대급 콘셉트' 로 돌아온다

소유는 21일부터 22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가라고(GOTTA GO)'의 콘셉트 포토를 여러 장을 낱낱히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는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 하고 있다. 먼저 소유는 우아한 블랙, 비비드한 네온 컬러, 화려한 패턴 등 다양한 탱크톱 의상으로 강렬한 비주얼을 한껏 뽐냈다. 특히 가슴골과 복근이 드러나는 탱크톱과 이기적인 각선미를 뽐내는 핫팬츠의 조화는 시선을 사로 잡았으며,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몸매와 날렵한 턱선 그리고 매혹적인 눈빛이 새 싱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미국 할리우드에 기반을 둔 55(Arhur J, Francis)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가라 고'는 소유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집약된 댄스곡이다. ..

연예 2020.07.23

미투 논란 "조재현, 딸 조혜정 SNS 활동으로 '불똥' 튀었다"근황은?

'미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조재현 씨 근황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조재현 딸 조혜정 씨가 2년 만에 SNS를 재개하면서 관심을 끈 가운데, 부친인 조재현 근황에도 관심이 쏠렸다고 보도했다. 조재현 측 박헌홍 변호사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아직도 지방 모처에서 칩거 중이다. 등산을 다니는 것 외엔 별다른 일을 하지 않는다. 그냥 말 그대로 칩거다”라며 "가족들과도 왕래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재현 '미투' 사건은 법적으로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재일교포 여배우 A 씨가 "방송국 화장실에서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조재현 씨를 고소하다는 입장을 표했지만, 실제로는 고소하지 않았다. 박헌홍 변호사는 “재판은 거의 열리지 않는다. 다만 민사 ..

연예 2020.07.23

코로나 '변이' 이미 70개 이상 발생했다....백신 치료제 피해갈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발원 당시와는 완전히 다른 구조로 변이했다는 말이 나왔다. 22일 MBC 뉴스데스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가 70개 이상 발생했다고 보도됐다. 과거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유형은 S와 V형 2가지뿐이었지만 최근에는 G형이나 GH그룹으로 모두 바뀌었다는 것 이다. 국제학술지 '셀'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파력이 강해진 변이가 8개, 항체를 무시하는 변이가 10개, 혈장 치료제가 소용없는 변이는 17개나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치료제가 개발되더라도 당분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국내 전문가들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지난 18일 권준욱 중앙..

이슈 2020.07.23

한소희, 논란의 과거 문신 '할머니 탄생화'였다

배우 한소희 과거 사진에서 눈에 띄던 타투 정체가 '할머니 탄생화'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0일 한소희는 과거 자기 팔에 했던 문신에 대해 "할머니 탄생화였다"라고 말했다. 한소희는 "할머니는 제게 전부다. 언제나 할머니와 함께 있다는 마음으로 했던 거다"라며 문신을 했던 이유를 말했다. 그는 5살 때부터 할머니 손에 자랐다고 한다. 한소희 인스타그램에는 내 전부라는 글과 함께 올리는 사진들을 보면 한소희가 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대단한지 엿볼 수 있다. 한소희는 그는 할머니에게 받은 "소희야 추운데 힘들지. 건강 잘 지키고 잘 있어요. 고생하시네 우리 소희가. 사랑해. 잘 있어요"라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는 한소희에 대한 할머니의 애정이 뚝뚝 묻어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

연예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