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5

소형견 죽인 '맹견' 견주, "내 '로트와일러'는 안락사 못 시키겠습니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일어난 사건 3년 전에도 같은 사고 낸 로트와일러... 견주 “조심하라고 했잖아요” 맹견 '로트와일러'가 '소형견'을 물어 죽인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견주 측 입장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30일 SBS '8시 뉴스'는 얼마 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일어난 개물림 사망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대형 '맹견'인 '로트와일러'가 소형견 '스피츠'를 순식간에 공격하는 바람에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다. 피해 견주는 가해 견주를 동몰보호법상 안전조치 위반 등 혐의로 서울 은평경찰서에서 고소했다. 그러나 반려동물이 법적으로 '물건'에 해당하기 때문에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으면 재물손괴죄 적용이 어렵다. 물론 '입마개' 등 안전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300만 원 벌금이 부과된다..

사건사고 2020.07.31

스타부부, "눈에 밟혀...결국 '입양'결정했습니다"

강남이 ‘개는 훌륭하다’를 촬영하다 만난 유기견을 입양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개훌륭’에는 '강남'과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강형욱', '이경규'와 함께 서울 강동구의 한 유기견동물센터로 갔다. 이날 출연진들은 구조된 유기견에게 이름을 지어주기로 했다. 이경규는 갈색 푸들에게 '찌개'를, 하얀색 푸들에게' 소금'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강남이 약간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이자 이내 강형욱은 “음식 이름으로 지어주면 오래 산다고 한다”라며 덧붙여 설명했다. 찌개는 편의점 앞을 서성이다가 시민의 신고로 구조됐다고 한다. 강남은 촬영하는 내내 찌개에 눈을 떼지 못하고 마음을 썼다. 촬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뜨지 못하다가 결국엔 “얘 진짜로 데리고 가야 될 것 같아”라고 ..

연예 2020.07.30

"길에서 '64만명' 유명 유튜버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64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유튜버의 일상이 갑자기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타 유튜버와의 만남을 인증한 네티즌의 게시물이 관심을 끌었다. '어제 길에서 64만 유튜버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해당 게시물에는 공원에서 산책중인 갈색 푸들 한마리가 담겨있다. 귀엽게 입을 벌리고 있는 한 강아지를 보자마자 네티즌들은 해당 강아지가 '몽자'임을 한번에 알아챈것이다. 몽자와의 만남을 기록한 팬은 "딱 봐도 몽자같이 생긴 강아지가 산책하고 있더라.라며 주인분들은 수줍음이 많으시고 착하셨다. 몽자도 조심성 많은데 정말 귀엽더라" 라는 글과 함께 밝은 미소를 짓고있는 갈색의 털을 가진 푸들 사진 2장을 업로드했다. 해당게시물을 접한 사람들은 "누가봐도 몽자다", "바로 알아봤다..

카테고리 없음 2020.07.30

"산책중에 맹견에게 물려 죽었습니다" 말리던 주인도..

입마개를 하지 않은 맹견이 산책 중인 소형견을 물어 죽이고 이를 말리던 사람까지 다치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8일 연합뉴스TV는 서울 한 골목길에서 일어난 개물림 사고를 보도했으며, 사고는 지난 25일 저녁 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 골목에서 일어났다. 당시 대형견인 로트와일러가 소형견인 스피츠를 공격했다. 스피츠 견주는 반려견을 몸 뒤로 보내며 공격을 피하려 했지만 맹견을 막기엔 소용없었다. 결국 스피츠는 로트와일러에게 사정없이 물어뜯겨버렸으며, 로트와일러 주인에 인근에 있던 목격자까지 달라붙어서 말렸지만 로트와일러를 말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로트와일러는 높은 공격성을 지닌 대표적인 맹견 중 맹견이다. 이 맹견은 입마개 의무 착용 대상이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사고 목격자는 해당 맹견이 3년 전에도 ..

사건사고 2020.07.29

강아지 던지고 '공업용 쇠톱'으로 수술하는 경기도 동물병원의 실태는?

현재 5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동물병원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동물병원 수술실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정말 끔찍한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어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분노를 샀다. 또 다른 수도권 인근 한 동물 병원에서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에 있는 강아지한테 윽박을 지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뿐만이 아니다. 갑자기 강아지의 목에 있는 보호장구를 확 잡아당기며 강아지한테 학대를 가했고 이내 강아지는 겁에 질린 채 어쩔 줄을 몰라하는 모습이 찍힌것이다. 심지어 수술실에는 400원짜리 공업용 쇠톱도 여러개 발견돼 정말 여기가 동물병원이 과연 맞는지 의문일 정도이다. 수술실 내부는 더 충격적이라 말할 수 있다...

이슈 20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