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명 중 1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동물병원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동물병원 수술실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정말 끔찍한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어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분노를 샀다.
또 다른 수도권 인근 한 동물 병원에서는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에 있는 강아지한테
윽박을 지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뿐만이 아니다. 갑자기 강아지의 목에 있는 보호장구를 확 잡아당기며
강아지한테 학대를 가했고 이내 강아지는 겁에 질린 채 어쩔 줄을 몰라하는 모습이 찍힌것이다.
심지어 수술실에는 400원짜리 공업용 쇠톱도 여러개 발견돼 정말 여기가 동물병원이 과연
맞는지 의문일 정도이다. 수술실 내부는 더 충격적이라 말할 수 있다.
검은 때가 얼룩진 바구니에는 핏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 각종 공구들이 담겨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경기도 한 동물병원 수의사는 TV조선 취재진들에게 "나뿐이 아니라 공업용
공구로 많이 수술한다"라는 변명 아닌 말로 고백했다.
문제가 된 동물병원 수의사는 이와 관련하여 "할 말이 없다"며 다 개선해서 깨끗이 하겠다"라며
입장을 말했다. 이 외에 수술실 약품대에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약품을 비롯해 빛바랜 약품들이
여기저기에서 발견되어 안정성에 대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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