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트와일러 4

소형견 죽인 '맹견' 견주, "내 '로트와일러'는 안락사 못 시키겠습니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일어난 사건 3년 전에도 같은 사고 낸 로트와일러... 견주 “조심하라고 했잖아요” 맹견 '로트와일러'가 '소형견'을 물어 죽인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견주 측 입장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30일 SBS '8시 뉴스'는 얼마 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일어난 개물림 사망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대형 '맹견'인 '로트와일러'가 소형견 '스피츠'를 순식간에 공격하는 바람에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다. 피해 견주는 가해 견주를 동몰보호법상 안전조치 위반 등 혐의로 서울 은평경찰서에서 고소했다. 그러나 반려동물이 법적으로 '물건'에 해당하기 때문에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으면 재물손괴죄 적용이 어렵다. 물론 '입마개' 등 안전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300만 원 벌금이 부과된다..

사건사고 2020.07.31

"정신 똑바로 차려야한다" 강형욱,'로트와일러' 위험성 경고했었다

방송인 겸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 강형욱 씨가 과거 '로트와일러' 견종 위험성에 대해 발언한 내용이 다시 주목이 되고있다. 앞서 지난 28일 연합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25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 골목길에서 소형견 스피츠와 산책 중이던 견주를 대형견 '로트와일러'가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결과 스피츠는 결국 죽음을 맞이했으며, 견주 또한 부상을 피하지 못한것으로 전해졌다. 강형욱 씨는 유튜브에서 "로트와일러 착한 친구들 되게 많다. 하지만 주변을 경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라 말하며 "그 친구들은 보통 30kg 이상이 넘게 나간다. 큰 친구들은 50kg까지 나간다. 무는 힘도 되게 세다. 이 친구들은 정말 위험할 수 있다"라고 무서운 경고를 했다. 이어서 강형욱 씨는 "만약에 제가 로트..

사건사고 2020.07.29

"산책중에 맹견에게 물려 죽었습니다" 말리던 주인도..

입마개를 하지 않은 맹견이 산책 중인 소형견을 물어 죽이고 이를 말리던 사람까지 다치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8일 연합뉴스TV는 서울 한 골목길에서 일어난 개물림 사고를 보도했으며, 사고는 지난 25일 저녁 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 골목에서 일어났다. 당시 대형견인 로트와일러가 소형견인 스피츠를 공격했다. 스피츠 견주는 반려견을 몸 뒤로 보내며 공격을 피하려 했지만 맹견을 막기엔 소용없었다. 결국 스피츠는 로트와일러에게 사정없이 물어뜯겨버렸으며, 로트와일러 주인에 인근에 있던 목격자까지 달라붙어서 말렸지만 로트와일러를 말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로트와일러는 높은 공격성을 지닌 대표적인 맹견 중 맹견이다. 이 맹견은 입마개 의무 착용 대상이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사고 목격자는 해당 맹견이 3년 전에도 ..

사건사고 2020.07.29

개한테 물려 얼굴 반쪽 잃어도 '웃음을 잃지 않는' 강한 소년

사람들 사이에서 “괴물”이라 불리게 된 다섯 살 한 꼬마가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에포크타임스(The Epoch Times)는 5살 소년 그의 이름은 라이더 웰즈(Ryder Wells)의 사연을 소개했다. 2015년이었다. 꼬마 소년 라이더가 막 두 돌이 되던 무렵이었다. 당시 라이더는 45kg에 달하는 로트와일러 두 마리에게 공격을 당했다. 로트와일러는 사냥개로 기르는 맹견이다. 이 사고로 라이더는 오른쪽 뺨 전체, 눈꺼풀, 입술의 75%를 잃었다. 이빨이 부서졌고, 폐와 팔에는 구멍이 뚫렸다. 곧바로 병원에 실려 간 라이더. 14시간 동안 수술이 진행됐으며, 위험한 수술을 감당하기에 라이더는 너무 작고 어렸다. 얼굴을 완전히 찢겼으며 두개골까지 부상을 당해 뇌사 위험까지 있었다고 ..

사건사고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