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2

중국, 돼지 독감..코로나19에 이어 뛰어 넘을 수 있다

코로나 사태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않는 상태에서 중국에서 발생한 '돼지 독감'이 전세계로 퍼져 또 다른 패닉이 올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스타는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돼지독감'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결과에서 바이러는 변종의 초기 증후가 나타났다는 말과 함께 이 변종 바이러스 가 사람에게도 옮아 세계적으로 대유행이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는 유행하고 있는 돼지독감은 지난 2009년을 휩쓴 돼지독감 '09바이러스'와 유사한 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전염병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에서 발생한 돼지 독감 바이러스는 강력한 전염성을 지녀 전세계를 패닉상태에 빠뜨리게 한 바이러스들의 특징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전하..

사건사고 2020.07.24

코로나 '변이' 이미 70개 이상 발생했다....백신 치료제 피해갈 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발원 당시와는 완전히 다른 구조로 변이했다는 말이 나왔다. 22일 MBC 뉴스데스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가 70개 이상 발생했다고 보도됐다. 과거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유형은 S와 V형 2가지뿐이었지만 최근에는 G형이나 GH그룹으로 모두 바뀌었다는 것 이다. 국제학술지 '셀'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파력이 강해진 변이가 8개, 항체를 무시하는 변이가 10개, 혈장 치료제가 소용없는 변이는 17개나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치료제가 개발되더라도 당분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국내 전문가들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지난 18일 권준욱 중앙..

이슈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