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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접는다"..송대익, 알고보니 어그로 끌어 논란 또 일어났다

실제사건 2020. 8. 26. 14:04

 

 

"유튜브 접겠습니다".."여러분들이 원하시던 것 맞죠..?"

 

피자나라 치킨공주 주작 사건 이후에 각종 구설에 올랐던 유튜버 송대익이 또 다른 논란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있다. 이는 바로 어그로성 영상을 올려 시청자를

 

우롱했다는것. 이로 인해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송대익은 유튜브 채널 '송대익 songdaeik'에

 

"여러분들이 원하시던거 맞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섬네일에 "유튜브 접겠습니다" 라는 문구만 달랑 삽입해 사람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영상 제목과 섬네일은 마치 그의 '활동 중단'을 연상케했다.

 

 

 

 

 

 

송대익은 영상 도입부에 "여러분이 원하시던 거 맞죠?", "유튜브 접겠습니다"라는 문장을 띄었다.

 

이대로만 본다면 그가 유튜버 생활을 그만둔다는 말로 오해할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어그로였다. 그는 유튜버 생활을 은퇴하려던게 아니었다.

 

사실 이는 그의 다이어트 공약이었으며, 여자친구 이미영과 함께 한달 동안 5kg를 감량하지

 

못할 경우에 반삭을 하고 유튜브 계정을 삭제하겠다는 것.

 

영상이 조작됐다고 볼 수는 없으나, 이를 두고서 구독자를 기만한 행동이라는 비난들이 쏟아지고있다.

 

네티즌들은 '활동 중단'을 연상케 하는 제목과 섬네일로 구독자, 시청자를 속였다고 주장했다.

 

여기에서 영상 도입부 장면으로 섬네일에 속아 들어온 시청자를 우롱했다는 주장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