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끼와 함께 응급실에 나타난 암컷 삼색 고양이
검사 결과 다행히 두 마리 모두 건강 이상 없어
새끼 고양이를 데리고 응급실을 찾아와 도움을 청했던 어미 고양이 사연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4월 한 트위터 이용자가 전한 사연이다. 터키 이스탄불 한 병원 응급실에 암컷 삼색 고양이
한 마리가 새끼를 입에 물고 찾아왔다.
고양이를 발견한 의료진들은 이 고양이가 도움을 청하러 왔다고 생각하고 새끼 고양이 건강 상태를 살폈다.
기다리는 어미 고양이에게는 음식을 줬다. 어미는 새끼가 검사 받는 내내 새끼에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두 고양이 모두 큰 이상은 없어보였다. 그러나 의료진은 혹시나 모르는 사태에 대비해 두 마리 모두 수의사에게
넘겨 검사받게 했다. 검사 결과 두 마리 모두 건강에 이상은 없었다.
해당 사연을 전한 트윗은 트위터에서 '마음에 들어요'가 8만 개를 넘기면서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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