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방송 다 망해 철구 방송서 결국 '머리박은 밴쯔'

실제사건 2020. 7. 24. 11:26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가 BJ 철구의 방송에 출연해 과거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했다.

 

이 날 방송에서 밴쯔는 수차례 무릎을 꿇고, 바닥에 머리를 박는 열차례 자세를 취하며, 시청자들을 향해

 

용서를 구했다. 지난 23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에서 밴쯔와 합동 방송을 했다.

 

이에 밴쯔는 의자에서 내려와 바닥에 무릎을 꿇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철구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말하자 밴쯔는 바닥에 엎드려 머리를 박는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이 후에 밴쯔는 웅이와 짜장라면을 6개를 놓고 푸파대결을 펼치며 원조 먹방 크리에이터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밴쯔의 먹방을 지켜 본 철구는 '아프리카TV 먹방이 지금 다 죽었다' 라 하며 '다시 먹방 붐을 일으켰으면 좋겠다'라 하며

 

'돌아오라'고 밴쯔에게 말했다.

 

 

 

 

 

 

철구의 계속 되는 권유에 밴쯔는 '아프리카 방송이 그립긴 그립다'고 말했지만, 선뜻 아프리카TV에 복귀하겠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이어 철구는 밴쯔에게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 너 진짜 돈이없느냐'라며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었다.

 

밴쯔는 머뭇거리다가 '형한테만 보여드리겠다'라며 휴대폰을 꺼내 철구에게 계좌 잔고를 보여주었다.

 

'몇십억은 있겠지'라며 밴쯔의 계좌를 확인한 철구는 예상보다 적은 액수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밴쯔는 '이건 살아있는 계좌고, 마이너스 계좌도 있다' 라면서 항간에 떠도는 '건물주'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답했다.

 

한편 밴쯔는 논란후에 진행했던것들과 예정중에 있었던 사업들도 다 접었다고 했다.

 

건강 보조 식품 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PC방 오픈도 계획에 있었지만 모두 무산됐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