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조재현 씨 근황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조재현 딸 조혜정 씨가 2년 만에 SNS를 재개하면서 관심을 끈 가운데,
부친인 조재현 근황에도 관심이 쏠렸다고 보도했다. 조재현 측 박헌홍 변호사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아직도 지방 모처에서 칩거 중이다. 등산을 다니는 것 외엔 별다른 일을 하지 않는다.
그냥 말 그대로 칩거다”라며 "가족들과도 왕래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재현 '미투' 사건은 법적으로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재일교포 여배우 A 씨가 "방송국 화장실에서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조재현 씨를 고소하다는 입장을 표했지만, 실제로는 고소하지 않았다.
박헌홍 변호사는 “재판은 거의 열리지 않는다. 다만 민사 소송은 변호사 비용 등의 문제로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재현 씨는 지난 2018년 6월 직접 쓴 입장문을 통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며 미투 운동으로 여러 명의
여성들로부터 성폭력 가해자로 지명된 이후 교수직에서도 물러난 상태이다.
지난 21일 배우 한보름 씨 인스타그램에 조재현 딸 조혜정 씨가 댓글을 달아 2년만의 활동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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