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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구급차 막아서 환자 숨지게 한 택시기사 근황

실제사건 2020. 7. 8. 03:09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설구급차 막아서 환자 숨지게 한 택시기사 근황’ 라는 제목의 글 하나가 게시되며,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과연 무엇을 서운해 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본 영상에 나온 아들입니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에 대해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어머니 병원에 조금만 일찍 도착하셨어도 살수 있었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저희 가족은 한번 더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가해자는 아직까지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으며 오히려 "어차피 죽을사람 아니였느냐" 라며 저희 제가 쓴 국민청원으로인해 자기가 전국민으로부터 죽일놈이됐다며 명예훼손으로 저희가족을 고소한 상태입니다.

사람을 죽여놓고서 두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지는 못할 망정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화를 내는 가해자의 적반하장 태도를 보니 정말 피가 거꾸로 솟고 원통해서 잠도 잘 수가 없습니다.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해놓고 고작 업무방해로 처벌받을걸 알기에 저렇게 당당한것이지요.

진정한 정의가 구현되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성은 없고 피해자 가족 명예훼손으로 고소함

이에 누리꾼들은,

""어차피 죽을사람 아니였느냐" 아 청부살인 마렵네"

"어차피 죽을거?
인간으로 안 죽는 사람 있나?
말을 저따구로 하네
야 그렇게지면 어차피 지도 죽는데 곱게 빵 한번 갔다오라 그래
존나 어이가 없네"

"공도에서 운전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택시기사들은 진짜 길거리의 암덩어리임. 아마 출퇴근을 자가운전으로 하는 사람중에 택시랑 사고날뻔한적 없는 사람없을듯. 진짜 차선 두세개 물고들어오는건 기본에 잘가다가도 길끝에 손님있으면 1차로에서 막차선으로 90도로 꺾어서 들어오는 종자들임. 차선변경때 깜빡이 한번 켜고 오는거 못봤고 반대로 차선변경한번 할라치면 뭔 양보라도 하면 세상이 망하는지 절대 안껴줌. 손님으로 택시잡을때도 아직도 승차거부는 기본에 어쩌다 한번 타면 뭔 평생 말한마디 못한사람인냥 눈치를 줘도 그렇게 떠들어 대는지.. 나름 직업의식을 가지고 운전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적어도 도로에서 만난 택시들은 아닌 사람들이 훨씬 많음. 우리 아버지도 택시기사 하신적 있지만 진짜 저런거 볼때마다 니들이 그러니 택시지 싶다"

"죽으면 책임진다던데 뭘 어떻게 책임진다는건지 어이 없던데"

아래의 내용은 구급차와 택시기사가 사고난 자리에서의 대화내용이다.

"암투병하던 시어머니 그날따라 너무 아파해서 며느리가 사설응급차로 응급실 데리고 가던 도중 접촉사고 났더니 관심법으로 급한 환자가 아니라며 접촉사고가 우선이라며 급하면 119불러다가 119응급차로 데리고 가하고 고집피우디가 15분이나 지체되서 병원갔더니 하혈이 심해 정밀검사를 해야겠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검사중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