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2

정부, 국민 문화생활위해 '무료 쿠폰' 1684억원 뿌린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거액의 예산을 투입한다. 얼어붙은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소비자 쿠폰을 발행하기로 한것이다. 무려 1800만명에 달하는 소비자에게 지급될 수 있는 규모이다. 3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1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겸 제 30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홍 부총리는 '2020년 하반기 소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확정 지었다. 홍 부총리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49%를 차지하는 소비의 회복 모멘텀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면서 "1800만명을 대상으로 무료 소비 쿠폰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가 지급하는 무료 소비 쿠폰은 관광,외식,농'수산물,숙박,영화,공연,전시,체육 등 8대 분야에..

이슈 2020.07.30

"1인당 6만원까지 드립니다"..정부,국민에게 '재난금' 또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위축된 여행업계의 회복을 위해서 정부가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최대 15만명의 국민이 1인당 6만원까지 정부지원을 받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29일 서울 종로구 인근 한 식당에서 '여행업 위기 극복 지원 정책'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여행업 위기 극복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 대책의 재원은 3차 추가경청예산과 관광진흥개발기금 변경을 통해 마련됐으며, 사업은 크게 상품할인, 여행업 실태점검, 직무교육 등으로 나뉜다. 기회 사업 추진에 들어가는 예산은 총 130억원으로 그 중 30%가 넘는 90억원을 상품할인에 배분했다. 먼저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 지원 사업'을..

이슈 202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