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동생일 죽여버리고 싶은 나 정상 아니지?"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본인을 20살이라고 밝힌 이 여성은 " 나 20살이고 늦둥이 동생 생겼는데 그냥 즉여 버리고 싶은 거 정상 아니지..? 허허...."라는 글과 함께 고민을 털어놓았다. 여성은 "내가 원래 외동이었고 질투 심하거든.. 근데 동생 낳은 뒤로 엄마아빠가 맨날 걔만 보고 있다는 게 짜증 나 미쳐버릴 것 같아"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심지어 지금 재수생인데 걔 때문에 밤에 잠도 못자고 항상 밤에 엄마랑 쫑알쫑알 얘기도 했는데 지금은 말할 사람도 없어서 나 1주일째 말을 아예 안했어"라며 가족과의 관계가 멀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내가 애교가 좀 많아서 항상 귀여움 받았는데 이제는 그럴 시간도 없고 모든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