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5

경기 용인 하천, '살해' 당한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떠올랐다

경기 용인 하천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떠올랐다. 해당 여성은 현재 살인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된 50대 중국 조선족에게 피해를 당한걸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9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 30분께 처인구 남동 경인천 인근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훼손된 시신 일부를 찾았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이 여성을 죽인것으로 추정되고있는 조선족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처인구 원룸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기 과정에서 시신을 훼손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6일부터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피해 여성의 금융기록, 통화내역 등을 추적하던 중 A씨의 동선을 파악하며 폐쇄회로(CCTV)영상 분석에 집중 했고, A씨를 유력 살..

사건사고 2020.07.30

위험천만..교통사고 현장에 도움주고 사라진 '불꽃시민'의 정체

비상등을 켜고 고속도로 1차로에 정차 중인 차량. 운전자는 뒤차를 향해 손을 흔들며 교통사고가 났음을 알리고 있었다.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정말 말그대로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빠른 속도로 달리던 다른 차량들이 급히 차선을 변경해 교통사고 현장을 빠져나가긴 했지만, 아무래도 조치가 필요했다. 이때였다. 어떤 차량이 사고 현장 주변에 멈춰 선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운전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다. 최근 페이스북 계정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중앙고속도로 부산방면 굴지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비상등을 켜고 1차선에 정차 중인 검정색 차량이 보인다. 운전자는 차량 뒤편에서 손을 크게 흔들며 뒤차들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러는 와중에..

사건사고 2020.07.29

걸그룹 출신, 전신마취유도제 구하려다 경찰조사 받았다

아이돌 걸그룹 출신인 연예인 A씨가 전신마취유도제인 '에토미데이트'를 구하려다가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7일 SBS '8뉴스'는 지난달 말에 아이돌 걸그룹 출신인 A씨가 마약 사건 관련 참고인으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경찰이 에토미데이트를 처방 하지 않고 파는 불법 판매상들을 수사하는 도중에 A씨가 연루 된 사실을 알아냈다. 후에 경찰은 A씨를 소환하여 구매 여부를 확인 했다. A씨는 '마약을 사거나 사용한 적은 없으며 에토미데이트 구매를 알아본 것뿐' 이라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모발 검사 결과도 음성이였다고 한다. A씨 소속사측은 '치료 목적으로 에토미 데이트를 처방 받아서 투여한 적은 있으나 불법구매한 적은 없다"라고 주장했다. 에토미 데이트..

연예 2020.07.28

손님이 화장실 간 사이 남자가 물잔에 약 타는 장면보고 구출했다

어느 손님이 물잔에 마약을 타는 장면을 목격 한 식당의 한 직원이 조심스럽게 구출 작전을 펼쳤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중국SNS 플랫폼인 웨이보(Weibo)에는 식당에서 식사하는 동안 한 여성의 음료에 약을 탄 남성이 체포 되었다는 소식이 공유 되었다. 식사 도중에 여성이 화장실을 가느라 잠시 그 자리를 비웠다. 볼일을 보고 자리로 돌아가려는 여성을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불러 세우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식당 직원이였던것이다. '손님께서 나가시자마자 같이 오신 남자분이 컵에 흰 가루를 넣는 것을 보았어요' 라는 말을 했다. 여성은 이 말을 듣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후 실제 식당에 설치 된 CCTV를 검토한 결과 해당 장면이 포착이 됐다. 경찰에 체포 된 남성은 물잔에 약을 ..

사건사고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