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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구박속에.." 비 팬클럽이 이효리한테 직접 보냈다는 손편지

실제사건 2020. 7. 31. 15:41

 

 

 

 

가수 비, 이효리 씨와 개그맨 유재석 씨의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는 가운데 이효리 씨는 받은 손편지 하나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이효리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팬클럽'에게 받은 손편지 한 장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그녀는 "Thanks to 'world cloud'"라는 말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올라온 편지에는 뜻밖의 말들이 담겨있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있다.

 

비의 글로벌 팬클럽인 'world cloud'는 "'세젤예' 린다G 효리 언니, 우리 막내 비룡과 무대 위·아래 어디에서도

 

최고의 파트너가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막내 비룡 구박 시, 은근히 대리만족을 느낀다"며 효리 언니밖에 그렇게 해 줄 사람 없다.

 

언니의 구박 속에 '꼴 보기 싫어' 속에 싹트는 비룡의 인기다"라고 말해 빅웃음을 주고 있다.

 

'world cloud'는 "힘든 시기에 월드 곳곳에 웃음 선사해주신 린다 언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올여름은 행복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