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 '성폭력피해사건'에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 호소

 

 

 

 

배우 '이시언'이 전남의 한 중학교 기숙사에서 동급성에게 성폭력을 당해 숨진 중학생 사건과

 

관련된 국민청원을 동참을 호소했다.

 

'이시언'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한장 그리고 청와대 국민청원링크와 함께

 

'많이들 게시해서 국민청원에 동참 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있다.

 

사진에는 한 여성이 호소문이라는 피켓을 들고 울고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호소문에는 '학교 내 성폭력 피해자로 외롭고 힘든 싸움을 하며 슬피 울다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떠난 저희 아들을 살려주세요'라는 내용이다.

 

앞서 전남 한 중학교 기숙사에서는 A군(14세)이 동급생 4명으로부터 지속적인 성폭력을 당해 

 

스트레스성 급성 췌장염으로 사망했다라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는 사건이다.

 

A군의 부모는 이 내용과 함께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올렸다.

 

국민청원에서 A군의 부모는 A군이 기숙사 취침시간만 되면 동급생 4명에게 성폭력을 

 

당해왔으며 부모와 학교에 알리지말라는 협박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안학교인 이 학교는 성폭력 신고 접수 후에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조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즉각적인 분리조치를 취하지 않는 등

 

대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주장했다.

 

현재, 이 청원에는 18만9000여명이 동의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