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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렌즈 착용하는 사람들도 모르는 '콘택트렌즈 착용시간'은?

실제사건 2020. 7. 27. 17:01

 

 

컬러렌즈는 그윽한 눈매를 만들어 주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착용하기만 해도 즉각적으로 효과를

 

주어 많은 이들이 애용한다. 그러나 컬러렌즈를 매일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으면

 

가벼운 안구 질환 뿐만이 아니라 '실명'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와 안과 의원 등에 따르면 렌즈를 착용할 때에는 꼭 지켜야 할 규칙들이 있다고 전했다.

 

먼저 각막은 5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에서도 얇은 층이다. 콘택트렌즈와

 

직접 맞닿게 되는 가장 바깥층인것이다.

 

 

 

렌즈를 착용 후 빼게 되면 이 상피의 표피 세포 일부가 렌즈에 의해 뜯겨 나가게 되는데 이 상피가 재생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24~30시간이라는 것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의 경우에 각막상피가 재생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대 2일까지 소요 될 수

 

있다고 한다. 상피 재생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 이다.

 

콘택트렌즈의 경우에 권장 착용 주기는 하루 8시간 이내이며, 격일로 착용해야한다 라고 권장한다.

 

이유는 벗겨 낸 상피 회복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렌즈를 착용 했을 때 눈 시림 현상이 일어난다면 각막 찰과상을 의심해볼 수 있어 렌즈를 당장 버리고

 

3~7일 정도는 렌즈를 착용해서는 안된다. 앞서 미 보건국 카렌스미스는 컬러렌즈를 매일 끼게 된다면 

 

'실명'할 수 있다고 컬러렌즈의 위험성을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