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엄마아빠의 예전 사진을 본 아이들’ 라는 제목의 글 하나가 게시되며,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과 공감을 받았다. 이하 본문을 통해 어떤 사연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이에 누리꾼들은,
"아빠는 그냥 시민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 아빠가 엄마한테 메일을 보냈어 '안녕하세요'
큰애 : 안녕하세요 전 못생긴 남자입니다, 머리 짧고 이상한 남자 입니다, 달걀귀신입니다.
아빠 : 엄마는 뭐라고 했을꺼 같아?
큰애 : 안녕하세요 빡빡머리 아저씨, 못생기셨네요.
큰애 : 도대체 왜 결혼하게 된거야?
엄마 : 엄마는 어느날은 기쁘고 다른날은 슬펐는데, 아빠는 한결같이, 깊은 바다처럼, 높은 하늘처럼 한결같았어
큰애 : 아냐 바다는 한결같지 않아."
"아냐 바다는 한결같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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