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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학력으로 까는사람

실제사건 2020. 7. 2. 00:18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강형욱 학력으로 까는사람’ 라는 제목의 글 하나가 게시되며,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과연 무엇을 서운해 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이에 누리꾼들은,

"초엘리트 맞는거 아님? 혹시 동물조련업계에서 인정받는 학력이 따로 있음? 아님 혹시 대학 학위만 학력이야?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그리고 반박도 딱히 '학력'이라는 표현 안쓰고 권위자라는 느낌으로 적어놨다고 받아들였음 난"

"개가 말하는것도 신기한데 학력까지 요구하네;;"

"지만 그렇게 생각하는데 마치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하지만 한국사회가 학력을 따진다"는 듯이 써놨네 ㅋㅋ"

"저사람들이 말하는 학력문제를 굳이 '보유한 학력'으로 반박하려면 저런 내용이어야 한다는거고

사실은 보유 학력으로 반박할 필요없고

저 자료와 함께 "강형욱은 충분히 개 훈련과 행동교정에 도움 될만한 정규 과정을 밟았다" 라고 하면 끝날 문제긴 하지"

"이게 우리나라 일부 ㅄ들에게 아직까지 잔존하는 문제점임. 국영수사과 시험 공부만 공부라고 하는 생각하는 거. 관심사에 따라 공부의 종류가 천차만별이니까 누구는 요리 공부하고 누구는 예술 공부하는 거지, 뭐. 시험은 남보다 덜 잘 봤어도 대학 가서 전공 공부는 잘할 수 있는 거고, 관심없는 국어는 못하지만 관심 있는 수학 하나 만큼은 누구보다 잘할 수 있는 거고, 모든 종류의 공부에서 손 놨지만 사회적인 잔머리가 잘돌 수 있는 거고. 오히려 뭔가 이것저것 두루 다 잘하는 다빈치형 인재들이 손에 꼽힐 정도로 희귀한 거지. 대부분은 그냥 자기가 잘하는 거 파는 전문가 테크 타는게 옳은 거야."

라는 등 분개한 모습을 보이며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