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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 음주 역주행 트럭과 '정면충돌'

27일 오후 8시3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 부근에서 2.5t 트럭이 역주행을 하다가 정방향으로 달려오던 볼보를 들이받았다. 사건이 발생한 도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도로 곳곳에 사고 파편이 흩어져 있었고 트럭과 차량들이 박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볼보에는 박지윤, 최 아나운서, 자녀 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 4명은 복통과 손가락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크게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역주행 한 트럭 운전자 40대 A씨는 다리에 골절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산경찰청은 A씨가 술을 마시고 음주 운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최 아나운서는 지난달..

이슈 2020.07.28

창원시의원, '최희정' 만취상태로 13Km 음주운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희정 창원시의원(교방·합포·산호동)이 만취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재판에 넘겨진 것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되고있다. 지난23일 경찰과 창원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1일 오전 0시10분쯤 창원시의회 주차장에서부터 마산합포구 월영동까지 13㎞ 가량을 음주 운전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당시 최 의원은 음주 후 마산 합포구의 한 아파트 인근 골목길에서 차량 2대를 들이 받았다. 사고 후 수습하기위해 차에서 내렸는데 오르막길에 있던 차가 뒤로 밀리며 뒤 따라오던 택시와 추가로 충돌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주민들이 사고를 목격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최 의원의 음주운전은 들통나고 말았다. 당시 최 의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93%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

이슈 2020.07.27

24일 밤부터 강원도 해수욕장 '치맥'걸리면' 벌금 300만원'처리한다

피서객 30만 명 이상 규모의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24일 밤부터 음주와 취식 행위가 전면 금지 된다고 한다. 집합 제한 행정 명령 계도 기간이 끝난 이 날부터 본격적인 음주 및 취식에 대한 단속이 시작 될 예정이다. 강원도 내 30만 이상 대형 해수욕장은 해양수산부 집합 제한 행정명령에 따라 7월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야간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6시까지 음주 및 취식이 전면 금지 된다. 이를 어길시에는 감염병 에방법에 따라 벌금 300만 이하가 내려진다. 행정명령이 발동된 지난 18일부터 이 날까지는 계도 기간이라 경고만 하고 고발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이 날 오후8시부터 음주 및 취식 행위를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물론 적발 즉시 처벌하는것은 아니다. 우선 3차례 ..

이슈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