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나결(여름)이 단막극 '오지 않는 아이'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3일 "배우 유나결이 TV조선 단막극 '오지 않는 아이'에 출연해 연기자 행보를 계속 이어간다"고 밝혔다. 오지 않는 아이’는 TV조선과 KT의 씨네드라마 ‘학교기담’ 시리즈 중 하나로 제작된다. ‘학교기담’은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를 오가는 ‘크로스오버’로 기획됐다. 유나결은 자신에게 기괴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 공포를 느끼며 진실을 좇는 학생 선미나 역을 맡았다.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의 '여름'으로 데뷔한 유나결은 작년 5월 그룹 활동 마무리와 동시에 활동명을 '유나결'로 바꾸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유나결은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에서 '지성미' 역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물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