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가 시즌8 촬영을 앞둔 가운데, 배우 안재현의 출연을 열망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9일 '신서유기' 측은 시즌8의 기획 초기 단계라는 사실을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신서유기'는 오는 8월 첫 촬영을 시작해 코로나 19 여파로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약 2달간 촬영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신서유기' 팬들은 시즌2부터 합류해 '신미'(신 미친자) 캐릭터를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했던 배우 안재현의 복귀를 응원하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해 구혜선과 이혼 소송 문제로 제작진과 협의 끝에 시즌7에서 한시적으로 빠진 바 있다. '신서유기' 팬들이 안재현의 복귀를 이토록 희망하는 이유는 지난 시즌 안재현이 빠진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