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변호사 서동주 씨가 아버지 서세원 씨에게 충격적인 협박을 받아왔다고 고백했다. 24일 여성조선은 서동주 씨와 나눈 인터뷰를 보도했다. 서동주 씨는 최근 에세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을 출간했다. 책에는 아버지 서세원 씨가 그동안 자행해 오던 가정폭력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폭로 되어 있다. 여성조선에서 조명한 내용은 정말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가족이라고 칭할 수 없는 정도다. 서동주 씨는 유학생 시절, 아버지에게 매일 "난 널 죽이러 미국에 갈 거야. 널 보자마자 칼로 찔러 죽여버릴 거야. 그리고 네 피부를 벗겨서 지갑으로 만들어 들고 다닐 거야"라는 내용으로 협박했다. 이유는 서동주 씨가 엄마 편을 들었다는 것이다. 어머니 서정희 씨는 협박은 물론 폭행을 견뎌야 했다. 이혼을 요구하자 서세원 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