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앞으로 지하철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을 발견할 경우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특별 대책을 시행 한다. 서울시는 다음달 3일부터 '또타지하철' 앱에 신고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며, 지하철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을 발견할 경우에 앱으로 바로 신고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26일 전했다. 시는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다툼들과 운수종사자 폭언,폭행 사고가 지속하고 있다' 라면서 '시민 간 갈등을 예방하기위해 마스크 착용 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한 강력한 특별 대책을 시작한다' 라며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착용 승객 신고가 들어오면 위치 정보를 확인 한 뒤에 지하철 보안관이 즉시 출동하여 신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전했다. 미착용 승객이 마스크를 소지하지 않았을경우 보안관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