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2

故조민기 성추행 피해자 "그가 죽고 내 일상은 다 무너졌어요"..시달려

故'조민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미투'의 한 사건 피해자가 씁쓸한 근황을 전해왔다. 지난 30일에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故'조민기'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가 출연했다. 2018년 3월 조민기의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었고, 당시 조민기는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검찰 조사 출두를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한 피해자는 "당시에 (미투를 모두 루머 취급) 입장을 봤을 때 정말 화가 났다. 알려지지 않은 것까진 어느 정도 넘어갈 수 있다고 하지만 있었던 일이 없는 일이 되는건 인정할 수 없었다"라며 말했다. 다른 피해자는 "수업을 할 때 연기 연습이라는 핑계로 허벅지를 만졌다. 피하면 주먹으로 때렸다" 라면서 구체적인 피해 내용을 진술하기도 했..

이슈 2020.07.31

미투 논란 "조재현, 딸 조혜정 SNS 활동으로 '불똥' 튀었다"근황은?

'미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조재현 씨 근황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조재현 딸 조혜정 씨가 2년 만에 SNS를 재개하면서 관심을 끈 가운데, 부친인 조재현 근황에도 관심이 쏠렸다고 보도했다. 조재현 측 박헌홍 변호사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아직도 지방 모처에서 칩거 중이다. 등산을 다니는 것 외엔 별다른 일을 하지 않는다. 그냥 말 그대로 칩거다”라며 "가족들과도 왕래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재현 '미투' 사건은 법적으로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재일교포 여배우 A 씨가 "방송국 화장실에서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조재현 씨를 고소하다는 입장을 표했지만, 실제로는 고소하지 않았다. 박헌홍 변호사는 “재판은 거의 열리지 않는다. 다만 민사 ..

연예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