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2

"지하철 타는 분들, '이 사람' 조심하세요"..현재 난리 난 상황

최근 SNS에 퍼진 '썰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한 트위터 이용자는 지하철에서 마주친 남성 사진과 함께 자신이 친구에게 보낸걸로 추정되는 메세지 내용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있다.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이용자는 경의선을 타고 가던 중이였고 홍대입구라고 착각해 지하철에서 내렸다. 하지만 가좌역인 것을 깨닫고 곧바로 다시 탑승했다. 이때 사진 속 남자는 이용자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 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던것이다. 이용자는 친구에게 "지하철에서 XXXX가 자꾸 손잡고 끌어내리려고 해. 어떡해. 112 신고할까? 어떡해. 앞에 앉아있어. 따라왔어. 어떡하지?"라며 친구에게 다급한 상황을 알렸다. 사진 속 남자는 비스듬한 자세로 앉아 미간을 찌푸린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으며, 검은색 마스..

이슈 2020.07.30

앞으로 지하철에서 마스크 안 쓴 사람 바로 신고 가능하다

서울시가 앞으로 지하철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을 발견할 경우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특별 대책을 시행 한다. 서울시는 다음달 3일부터 '또타지하철' 앱에 신고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며, 지하철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을 발견할 경우에 앱으로 바로 신고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26일 전했다. 시는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다툼들과 운수종사자 폭언,폭행 사고가 지속하고 있다' 라면서 '시민 간 갈등을 예방하기위해 마스크 착용 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한 강력한 특별 대책을 시작한다' 라며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착용 승객 신고가 들어오면 위치 정보를 확인 한 뒤에 지하철 보안관이 즉시 출동하여 신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전했다. 미착용 승객이 마스크를 소지하지 않았을경우 보안관이 하..

이슈 20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