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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인천 영종대교서 뛰어내린 남성.. '숨진 채' 발견 됐다

인천 영종대교에서 추락한 남성이 3일만에 발견됐다. 3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 34분쯤 인천시 중구 월미도 해상에서 A(35)가 숨진 채로 발견 됐다고 전했다. 신고자는 "월미도 인근 해상에서 시신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다닌다"라며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A씨가 3일 전 영종대교에서 바다로 떨어진 30대 남성과 동일한 인물인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 27일 해경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상황실로부터 '투신 의심 신고'를 받아 A씨를 수색 중이었다. 공항고속도로 상황실은 27일 낮 12시14분쯤 영종대교 상부도로 12.7Km 지점 비상 정차대에 사람은 없고 차량만 있는것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었다. 해경과 공항고속도로 상황실은 cctv와 차량 조회 등을 거쳐서 투신자의 신원을 파악..

사건사고 2020.07.31

"지하철 타는 분들, '이 사람' 조심하세요"..현재 난리 난 상황

최근 SNS에 퍼진 '썰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한 트위터 이용자는 지하철에서 마주친 남성 사진과 함께 자신이 친구에게 보낸걸로 추정되는 메세지 내용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있다.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이용자는 경의선을 타고 가던 중이였고 홍대입구라고 착각해 지하철에서 내렸다. 하지만 가좌역인 것을 깨닫고 곧바로 다시 탑승했다. 이때 사진 속 남자는 이용자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 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던것이다. 이용자는 친구에게 "지하철에서 XXXX가 자꾸 손잡고 끌어내리려고 해. 어떡해. 112 신고할까? 어떡해. 앞에 앉아있어. 따라왔어. 어떡하지?"라며 친구에게 다급한 상황을 알렸다. 사진 속 남자는 비스듬한 자세로 앉아 미간을 찌푸린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으며, 검은색 마스..

이슈 202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