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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맞아?" 딸을 '괴물'이라 부르는 엄마..논란 된 방송

실제사건 2020. 7. 31. 12:07

 

 

 

 

딸을 '괴물'이라고 부르는 엄마의 사연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SBS 엔터테인먼트'에는 예능 '동상이몽'에 등장했던 레전드 사연이 다시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2015년 소개됐던 모녀 '박매덕' 씨와 '김승은' 양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사연은 약 5년이 지난 사연이지만, 해당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르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엄마 '박매덕' 씨는 딸 김승은 양의 비만과 걱정을 걱정하며 '동상이몽'에 찾아왔다.

 

'박매덕' 씨는 과거사진에서는 

 

"이렇게 귀엽던 딸이 지금은 괴물로 변했다"며 딸의 건강이 너무 걱정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나, 문제는 그게아니었다.

 

엄마인 '박매덕'씨는 일상에서 딸 '승은' 양에게 '괴물같다', '심각하다', '지하철 탈 때 자리에 앉지 마라',

 

'사람들이 다 너만 쳐다볼 거 아니냐', '동물원에서 동물 보듯이', '보면 한숨밖에 안 나온다' 등의 입에 담기 힘든

 

독설들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었다.

 

 

 

 

 

 

승은 양은 그런 말들이 계속해서 상처로 남아있다고 고백했고

 

패널들은 심각한 표정으로 모녀의 일상을 지켜봤다. 함께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늘 바빴던 엄마 때문에 '승은' 양은 어렸을때부터 "외로웠다. 밥을 혼자먹는 게...

 

엄마가 슬퍼하니까 이런 말은 꺼내본 적 없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모두 눈물을 흘리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