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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익 일반인 상태로 패드립까지 "니네 얼마는 얼마냐"

실제사건 2020. 7. 13. 18:18

사진=유튜브 '송대익', 송대익 인스타그램

유튜버 송대익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과거 폭행 논란 및 일반인 마녀사냥이 재조명 되고 있다.

길거리 폭행 싸움으로 시비 붙었었던 A씨는 송대익·이민영 커플과 어깨가 부딪히면서 싸움이 일어났다. 송대익은 "너네도 돈 많이 벌던가. 별것도 없는 거지 XX들이. 아무것도 없으면 꺼져. 나는 1000만 원짜리 변호사 선임할 거야" 등 막말을 퍼부었다.

 

사진=유튜브 '송대익'

이뿐만이 아니었다. 송대익은 "나는 시간당 100만 원 번다. 너 꺼져라. 너네 엄마도 너처럼 그렇게 생겼냐? 너네 엄마는 얼마냐. 이 XXX 같은 X아" 등 도 넘는 발언도 했다. 이민영은 "오빠한테 XXX라고 한 X 누구야. 왜 무릎을 꿇어. 눈 똑바로 보고 사과해"라며 소리쳤다.

이후 이 사건에 대해 송대익은 당시 송대익은 유튜브 계정에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시하고 "SNS에서 떠도는 글에 대해 해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송대익은 "여자친구와 함께 남자 2명·여자 2명이 흡연을 하고 있던 좁은 금연구역을 지나가던 중 어깨가 부딪히자 먼저 욕설을 해 왔다"면서 "이는 상대방도 인정한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유튜브 '정배우'

송대익은 싸움이 있었던 당시 촬영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는 송대익이 상대편과 실랑이를 벌이는 내용이 담겼다. 그러던 중 송대익의 얼굴에 액체가 튀는 장면이 등장했고, "분명히 (상대방이) 침을 뱉었다"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또 송대익이 상대편 남성과 여성의 실명을 거론한 영상을 올린 것에 대해서도 "생각이 짧았다. 여자친구가 당해 흥분해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송대익은 "시비를 걸고 도망친 남자 때문에 욱했었다"면서 "상대 남성은 먼저 시비를 건 것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상대 남성과의 통화 녹취록도 함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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